※고양원더스 창단식 현장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두 번에 걸쳐 포스팅을 올립니다. 첫 번째 포스팅에는 현장 사진과 스트레이트 기사성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을 올립니다. 두 번째 포스팅에서는 창단식 현장을 기반으로, 고양 원더스 창단의 의미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원더스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원더스 김성근 초대감독이 구단기를 흔들고 있다.

지난 12일, 고양원더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 민 구단주를 비롯해 최 성 고양시장,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고양원더스 선수단 등 국내 야구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평일 오후 3시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야구 팬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첫 내딛음을 축하하고, 선수와 코치 및 구단 관계자들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고양원더스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원더스 선수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창단식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독립 야구단의 출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취재진들 사이로 고양원더스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는데요. 이날 초대사령탑으로 취임한 김성근 감독은 "집에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아 내일이라도 훈련지로 내려가서 선수들을 체크하겠다”며, 선수둘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지옥 훈련으로 이름난 김성근  감독이지만, 선수들의 눈빛을 보니 거뜬히(?) 감당해 낼 것 같습니다.  

※고양원더스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허 민 구단주와 김성근 감독이 포부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고양원더스의 두 기둥, 허 민 구단주와 김성근 감독의 모습입니다. 허 민 구단주는 구단 창단을 언론에 공개한 후  “경영을 통해 ‘인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해 온 만큼, 개인적인 욕심 없이 순수하게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에게 투자하여 성공적으로 구축된 시스템과 성공 스토리를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면서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야구선수 육성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진행중인 온라인, 모바일 분야의 인재를 포함,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이미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허 민 구단주는 이날 창단식에서도 "7전 8기의 성공스토리'를 선사하겠다"면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고양 원더스의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성근 감독 역시 "독립리그(야구단)가 우리나라에 얼마만큼 어필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좌절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프로야구 전체를 볼 때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승패를 떠나 '진실한 야구가 뭔가?' 하는 지를 가르치고 싶다. 여기서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스타트 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창단의 의미와 구단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고양원더스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고양원더스는 홈(우측/흰색)&어웨이(우측/검은색) 유니폼을 공개했다.

고양원더스 선수들은 이미 지난 2일부터 전북 전주 야구장에서 훈련 중입니다. 창단식 관계로 잠시 연고지인 일산으로 올라온 것인데요. 김성근 감독은 취임사에서 "원래는 내년 1월부터 합류하기로 돼있지만 집에 가만히 있으니 안 되겠다. 당장 내일이라도 전주로 내려가 선수들을 체크하겠다"고 밝혀, 김성근 표 지옥훈련이 임박했음을 선수들에게 예고했습니다. ㅋ;

※고양원더스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원더스 초대 김성근 감독이 고양원더스 선수들의 바라보고 있다.

고양원더스는 내년 1월, 그러니까 한달 뒤죠. 일본으로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납니다. 전지훈련은 3월초까지 계속되는데요. 3월 중으로 국내 복귀해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제 돛을 올린 김성근 감독의 고양원더스가 어떤 성공 스토리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줄지 기대되네요. New history begin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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