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쇼핑의 중심 텐진, 유부남 홀로 후쿠오카 자유여행



이번 유부남 홀로 후쿠오카 자유여행 마지막 포스팅.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후쿠오카 쇼핑의 중심지 텐진.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타는 것까지 모든 것이 전날 오전에 결정한 급작스런 여행이었지만,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 유센테이 공원과 후쿠오카 타워, 모모비치 해변 그리고 후쿠오카 성터를 거쳐 이번 목적지는 후쿠오카 쇼핑의 중심지 텐진, 커널시티로 향했다.






후쿠오카에서의 쇼핑, 안해느님의 미션을 완수하러 가는 길 



남자지만, 워낙 쇼핑을 좋아하는 터라 후쿠오카 행을 확정하고 바로 쇼핑몰의 위치부터 확인해 봤고 텐진, 커널시티를 찾았다. 후쿠오카 성터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보내서였을까, 후쿠오카 커널시티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고 난 뒤였다. 일단, 커널시티가 강 건너편에서 눈에 들어오자마자 일단 벅찬 마음에 사진을 한 장 남기고, 다시 이동. 하루 종일 많이 걸어서 제법 다리에 피로가 쌓였으나, 안해느님이 미션으로 준 화장품 제품 구입도 있고해서, 열심을 다해 걸었다. 하지만, 커널시티에 도착해서 매장 배치도를 확인하고,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미션 수행지가 아닌 무지 매장이었다. 한국에서도 롯데 계열 샵을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보는 곳이라 후쿠오카에서도 빼놓지 않고 방문했다. 제법 큰 무지 매장이 저를 맞이해 준다. 열심히 둘러본 뒤 다른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후쿠오카 여행지에서의 쾌적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답은 커널시티



커널시티 안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쇼핑의 폭이 넓고, 뿐만 아니라 분수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사진으로 담진 않았지만 식사 시설 등이 함께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아쉽지만(?) 오늘은 나는 혼자이기에 다시 버스를 타고 텐진에서 벗어나 하카타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얼마나 지났을까, 저녁을 먹지 않았다는 걸 알고 버스에서 내려 저렴한 덮밥 체인점으로 가서 한 끼를 해결하고 게스트하우스 앞 편의점에서 맥주와 한치를 사서 벌컥벌컥 들이키고 꿀잠.  




2박 3일간의 유부남 홀로 후쿠오카 자유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결혼하고 혼자 떠난 여행은 처음이었다. 그만큼 자유로운 시간들도 많아 마음이 홀가분한 측면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유부남은 어쩔 수 없는 걸까. 곧 보게될 가족이지만, 아내, 딸과 함께 왔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다음에 후쿠오카를 다시 여행하게 된다면, 반드시 가족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여행은 마무리. 바이,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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